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드라마 [봄날] 이후 11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만납니다. 두 사람은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tvN 드라마 [디어 마이 프렌즈]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. 김혜자에서부터 나문희 주현 박원숙에 이르기까지 내로라 하는 중견 배우들이 대거 가세했으며, 성동일과 이광수는 특별캐스팅으로 함께 합니다. 한편, [디어 마이 프렌즈]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, 내년 5월 첫 방송 예정입니다.